‘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9-1블록(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78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평택 화양지구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는 대지면적 약 279만㎡ 부지에 2만여 가구 및 인구 5만여 명 등으로 계획된 복합 신도시로 초등학교 4개소를 비롯해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 각급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 단지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이 인접한 마지막 최중심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공공청사 및 종합병원 등도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고 중∙고교 및 학원가도 지근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38번 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용이하며, 안중대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각각 올해, 내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더욱이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인근에 조성된 현화∙송담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 안중역의 경우 경기 고양에서 충남 홍성을 잇는 서해선과 안중~평택을 오가는 평택선이 올 10월 동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직결돼 2030년에는 KTX를 통해 안중역에서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 여건도 눈길을 끈다. 포승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현덕지구 등도 인접해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호재도 있고, 지난 5월 평택시는 현대모비스와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약 4만 7891㎡ 부지에 약 154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모듈 생산시설은 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5년 2월 말 가동이 목표다.
평택시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태계 구축’ 일환 ‘수소도시 조성사업’도 올 1월 평택항 인근에서 국내 최대규모 ‘수소교통 복합기지’의 운영을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올랐고, 수소경제 ∙ 스마트물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현덕지구를 비롯해 평택항만 배후단지, 평택호관광단지 사업 등도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지웰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이른바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되며, 4Bay 판상형 설계 및 타워형 설계,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 등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또 드레스룸 및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게다가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화양지구 내 최초로 도입되는 세대창고, 건식사우나와 풋살장을 필두로, 실내 체육관, 잔디광장과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아울러,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티하우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서평택을 대표할 자족도시로 개발 중인 화양지구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분양 이전부터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단지”라며 “화양지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