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금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흥군 착한가게 23개소의 신규가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일어난 온기나눔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