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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한글·세종 5일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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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한글·세종 5일장 새단장

새롭게 단장한 여주5일장.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새롭게 단장한 여주5일장.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30일 여주5일장날에 여주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 새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상인회장,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친절한 여주5일장’을 만들기 위해 5개 상인 단체 회원과 친절 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여주5일장은 1982년도 형성되었으나 여주시가 약 41년 만인 작년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주 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을 정기시장으로 등록, 관리하게 됐다.

정기시장 등록 후 여주시는 세종5일장 구역 노점상 매대 정비, 사업자등록을 통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보행구간 포장 정비사업 등을 지원해 쾌적하고 질서있는 여주5일장에게 조성에 노력했다.
또한 5일장 전 노점을 대상으로 새롭게 제작한 천막을 지원해 방문객들에게 통일되고 깔끔한 시장 환경을 제공했으며, 노점실명제 표지판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노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5일장은 경기도에서 성남 모란장 다음으로 큰 5일장이다. 앞으로도 여주5일장이 활성화되어 전국에서 유명한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장 상인들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4개 정기시장에 대해 사용허가증을 배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5일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