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14일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스탠드 에어컨까지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휘센 24년형 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AI가 고객의 설정 온도 패턴을 분석해 선호 온도를 자동설정하고 빠르게 온도를 낮춘 후 풍량을 약하게 조절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AI건조’ 기능으로 사용 후 남을 수 있는 내부 습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듀얼쿨’은 AI가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제품 정면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토출구를 상황에 맞게 운전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소형 창문에도 설치가 가능해 서재, 자녀방 등에 적합한 24년형 ‘휘센 이동식 에어컨’은 배기와 흡기를 나눠 두 개의 호스를 사용한 ‘듀얼호스’가 특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