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는 주식회사 에그풀(eggpool)과 주식회사 라이트파트너스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에그풀은 테이블오더, 기프트오더, 그리고 기프트애드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외식업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기프트애드는 오프라인 광고 매체로서 최초로 실시간 광고 결과가 집계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라이트파트너스는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통합 결제 솔루션을 지원한다.
당초 에그풀은 50여 개 매장에 대해 무료 설치를 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상인들의 뜨거운 반응에 부응해 광주 광산구 관내 소상공인 신청자에 한해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에그풀 심효준 대표는 "참석한 모든 업소에 무료 설치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연합회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