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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양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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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양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성황리 마쳐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15~16일 안산공원 일대서 개최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소상공인 한마당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이미지 확대보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소상공인 한마당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2024년 고양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지난 15~16일 일산동구 안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소상공인의 성공시대, 고양시민의 행복시대'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앞서 김용락 연합회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의 뿌리를 받들고 있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되살아난다"며 "행사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고, 5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낮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더위 속에서도 1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연합회 홍보관 및 체험부스, 먹거리마당으로 고양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매일 7회씩 일산동구 관내 소상공인·자영업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을 추첨, 온누리상품권을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행사에선 개막식, 초대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위 속에서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고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발벗고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통큰세일 행사에는 연합회 김용락 회장과 김덕심 수석부회장, 박석홍 부회장을 비롯해 정승원 감사, 이재명 법률자문, 김선아 홍보위원장, 황상희 실장 및 연합회 산하 산악회 황진우 회장과 오세식 수석부회장 외 부회장단과 이사단이 참여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