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촌초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시니어 교통봉사 확대, 광주풍향초 부지를 활용한 주민 통행로 조성, 새미르유치원 건물 뒤 절토사면 보강조치,다문화 학부모 교육 운영 협조,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운영 협조,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사업 참여 협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안내, 무등산 평두메습지(람사르습지 등록) 생태·탄소중립 교육 활용, 마을교육공동체사업 학교 참여 협조, 광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조, '드론 주말 체험교실'안내 등 총 11개 안건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김종화 북구청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8일 동구청과도 동부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