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청년과 여성, 중년과 장년 등 총 662명이 참여해 60개 기업의 일자리를 놓고 열띤 구직 열기를 보여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영암군이 실시한 박람회 참여인원의 130%에 해당한다.
구직자들은 증명사진 촬영, 입사지원서 컨설팅, 캘리그라피,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부스의 도움을 받으며 직장 찾기에 분주했다.
영암군은 목포고용센터에서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위해 채용정보 알림 서비스 지원 등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