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2024년(’23년 실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농산물 유통‧물류 체계 디지털화, 농산물 팰릿단위 로드맵 수립시행 등 획기적 업무혁신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창립 이래 최대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둬 왔다.
특히 경험이 많은 민간출신 CEO가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 직원들과 공유하며, CEO가 직접 나서 경영환경을 바탕으로 도출한 전략들을 임직원들과 실행해 공영도매시장을‘장사 잘되는 시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고유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응한 조직 운영 방향성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개편활동을 전개하면서 업무간소화 및 자동화, 협업분야 등을 발굴하고, ESG 기반 이해관계자별 분류 등 여러 복잡한 이해관계를 잘 해결 등 이러한 복합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4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은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다”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