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의 금의환향을 맞아 뜨겁게 환영하고 있다. 중구청은 지난 7일 환영 행사를 개최하고, 체육회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선수단을 맞이하며 지역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은혜 선수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함께 훈련하며 선수를 지원한 한주열 코치와 중구청 펜싱팀 장기철 감독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은혜 선수는 "중구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팀원들과의 끈끈한 팀워크를 강조했다. 또한, "4년 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