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은 지난 1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6월 14일 가스기구를 설치 완료했다. 6월 15일부터 시범비행을 한 후, 8월 둘째 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정식 개장은 8월 23일로 잡혀 있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됐으며, 서울시가 설치하고 운영은 서울관광재단이 맡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에 탑승하면 130m 상공까지 올라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야간에는 한강과 도심 야경의 화려한 전경을 볼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 등에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돼, 한강중심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