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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 23일 정식 개장…"한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사진=노춘호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사진=노춘호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13일 오후 여의도공원 ‘서울달’ 부지(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서 ‘서울달’ 시승식을 개최했다.

'서울달'은 지난 1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6월 14일 가스기구를 설치 완료했다. 6월 15일부터 시범비행을 한 후, 8월 둘째 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정식 개장은 8월 23일로 잡혀 있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됐으며, 서울시가 설치하고 운영은 서울관광재단이 맡기로 했다.

'서울달'에서 본 남산타워. 사진=노춘호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서울달'에서 본 남산타워. 사진=노춘호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에 탑승하면 130m 상공까지 올라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야간에는 한강과 도심 야경의 화려한 전경을 볼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 등에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돼, 한강중심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