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디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피디의 주가는 이날 14시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엔피디는 올 2분기 매출은 726억9533만원, 영업이익은 51억377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반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102억4991만원을 기록했다.
엔피디는 표면실장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PPCA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엔피디의 주력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과 결합(압착)된 후 최종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에 납품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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