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에 15일 공식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은 이번 데이코 입점으로 빌트인 선택지를 추가하게 됐다. 방문객들은 데이코 전문가에게 브랜드 히스토리를 포함해 데이코의 각 제품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빌트인 가전 체험이 가능하다. 또 1:1 상담을 통해 삼성전자의 최신 인공지능(AI) 가전과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데이코의 'T-TYPE 냉장고'는 상단의 넓은 냉장실과 하단 냉동실, 변온실을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럼 냉장고'는 식재료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고 '와인셀러'는 △3개의 분리 냉각 존 △습도 센서 △저진동 △자외선 차단 △냄새 필터를 갖춰 와인 보관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 데이코는 김치냉장고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데이코는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 △신세계 강남 △현대 무역센터 △롯데 본점 등 프리미엄 매장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데이코 입점을 기념해 온라인 구매 후기 인증 이벤트,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모델 선착순 특별가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