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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8%대 껑충...코로나19 '치료제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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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8%대 껑충...코로나19 '치료제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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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제약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일동제약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4분 현재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340원(8%) 상승한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0%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 일부를 반납한 가운데 8% 오른 1300원대에 거래중이다.

국내 품목 허가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미국 MSD의 '라게브리오', 셀트리온제약의 '렉키로나주'인데, 이중 렉키로나주는 생산이 중단돼 치료제 전량을 수입하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 신규 허가 신청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긴급 사용 승인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시가총액은 이날 주가가 상승하면서 376억 증가해 5079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까지 일동제약의 최근 5거래일 기준 외국인 매매동향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투자자 매매동향 : 12일 (-3749주) ▲13일 (-2만8624주) ▲14일 (+1만3510주) ▲16일 (+7만263주) ▲19일 (-7만2570주)

이날 현재 거래량은 456만주를 기록중으로 이는 전 거래일 거래량 58만주와 비교해 7.9배 증가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