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내 비서(부제: 생성형 AI를 혁신의 비밀 병기로 만들기)’는 생성형 AI, 특히 챗GPT를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단순한 챗봇을 넘어, 나만의 맞춤형 비서
"양갈비에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 좀 추천해줘."라는 간단한 질문 하나로, 챗GPT는 로즈메리 감자, 그릭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제안하고, 심지어 레시피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챗GPT가 바꾸는 세상
△업무: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구상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창작: 시, 소설, 음악 작곡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영감을 얻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챗GPT, 미래를 위한 준비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질문만 하는 것을 넘어,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챗GPT가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책의 구성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Part 1. 챗GPT와 친해지기’에서 독자들은 챗GPT를 비서처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상 업무에 통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구체적인 프롬프트 작성 요령부터 시작해, 다양한 영역에서 챗GPT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AI 도입 현황을 살펴보고, AI를 활용해 업무와 생활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Part 2. 생성형 AI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기’ 부분은 생성형 AI가 불러올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역량과 리더십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와 같은 신생 직업군의 필요 역량을 제시하며, 미래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자녀 교육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AI의 잠재적 위협은 어떤 것이고, 그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각 나라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도 설명한다.
△저자 소개
이경상 교수: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자 비즈니스 닥터로, 국내 최고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이다. 2022년부터 '챗GPT를 혁신의 비밀병기로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자문을 통해 생성형 AI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최봉 박사: 삼성경제연구소, 서울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연구 경험을 쌓은 경영학자이다. 현재는 인터넷 매체에서 산업경제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미래 산업 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공저자 챗GPT: 2022년 11월에 탄생한 최첨단 AI 모델로, 이 책의 저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정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t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