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인천도시공사(iH)와 연계하여 18일 강화군 선원면 농가에서 iH 임직원 3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하여 iH는 기업의 ESG 실현과 도·농 상생의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생산품을 구입하여 무료급식소 및 시설 등 취약계층에 40박스를 지원했다.
도·농 상생을 위한 기업의 농촌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지역의 인력감소에 따른 농촌 일손의 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생산품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영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임직원은 “오늘 농촌자원봉사를 통해 나의 봉사활동이 농가와 지역경제, 취약계층까지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고 보람이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를 통해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