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회원들이 함께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가수 임영웅의 팬들에 대한 바람인 '나건내챙(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을 위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600여 명이 함께 HOME CHALLENGE를 연출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2020년부터 올해로 5년째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영웅시대 팬클럽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점차 각 지역별로 봉사나 헌혈, 기부 등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전국 '위드히어로'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울숲공원 내 '임영웅 별빛정원'과 서울대공원의 '히어로가든'을 조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동시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꾸준히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해왔다.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또한 그 뜻에 동참하여 나눔리더스클럽으로 나눔의 행보에 함께하고 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가수 임영웅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건행의 팬클럽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지난 5월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하고 콘서트를 이어가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0억 원 매출 고지에 오르며 역대 공연 실황 영화 중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우는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