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두순이 계약기간 만료로 이사를 하면서 시는 법무부, 안산단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소속 청원경찰을 이동 배치해 순찰 강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안전지킴이 초소와 경찰 초소, 주변 주택가와 인근 상가를 순찰하며 치안 상태 등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안산시는 시민 불안 해소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며 “법무부, 경찰과의 공조 핫라인을 기반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두순 거주지 주변에는 안전지킴이와 경찰이 24시간 근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산시도시정보센터와 연계되는 폐쇠회로(CC)TV 영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