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순천맛집을 운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론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간편식 제작이 가능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레시피 개량, 마케팅 등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밀키트 시제품도 제작했다.
평가회에는 간편식 제작에 관심 있는 외식업소 관계자와 판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하였고, 위탁교육 경과보고, 업소별 메뉴소개, 간편식 시식, 평가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평가회에 참석한 외식업소 관계자는 “기존에 업소에서 판매되던 메뉴가 간편식으로 변화된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밀키트에 대한 만족감과 개발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다양한 음식을 간편식으로 제작하여 미식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