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은 2019년 11월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 테스트넷2로 출시됐으며 50억개의 코인이 발행됐다.
이후 테스트넷2는 네트워크 참여자의 과반수 투표를 통해 메인넷으로 승격됐다. 코인은 여전히 작업 증명 제공자(Proof-of-Work Giver) 컨트랙트로 분배되고 있다.
메티스다오(MetisDAO)는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이라는 3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프로젝트다. 아비트럼(ARB), 옵티미즘(OP), 폴리곤에코시스템토큰(POL)도 같은 목적으로 탄생한 레이어2 프로젝트들이지만 메티스다오는 타 프로젝트들에 비해 저렴한 가스비를 자랑한다.
메티스다오는 블록체인 초보자들을 위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과 탈중앙화자치회사(DAC)를 플랫폼에서 쉽게, 그리고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티스다오의 토큰 티커 METIS이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서 빗썸에 입금할 수 있다.
두 코인의 거래 개시 시점은 21일 오후 8시로 동일하며 TON의 거래 기준가는 7395원, 입금 컨펌 수는 1회다. METIS의 거래 기준가는 5만9050원이며 입금 컨펌 수는 33회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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