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경주시 자원봉사자 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한해 동안 노력한 봉사자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북도지사 표창, 경주시장 표창 등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한수원 사장상도 우수봉사자 2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한수원은 경주시에 재난재해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을 위한 ‘안심밥차’도 전달했다. 안심밥차는 재난 현장 뿐만아니라 경주시 취약계층 무료급식 등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1부 마지막은 경주 자원봉사자 8만명 달성기념 퍼포먼스로 마무리됐고, 2부 순서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힐링 음악회와 한수원 특별경품 추첨으로 봉사자들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올 한 해 고생하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 함께하여 기쁘고, 건전한 시민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봉사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