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선언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의장,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김종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노·사 대표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근로자 우선 채용 △안전보건 중시 조직문화 조성 △일자리 창출 △노사상생 협력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민근 시장은 “많은 노·사 관계자들 앞에서 상생을 위한 공동선언을 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노·사·민·정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공동선언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에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