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55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엘리베이터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차에 실려갔다.
해당 작업자는 119 구급차에 실려 후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작업자가 점심을 먹으려 작업장에서 나가던 도중 엘리베이터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화성 중앙병원 병원으로 후송됐다.
작업자는 40~5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현재 시공사 관계자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