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비주택 거주자 현장 발굴을 위해 PC방, 만화방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철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선제적 지원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사업 상담 및 사례관리, 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주거복지 정책사업과 특화사업 등 시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전화나 센터 방문 상담이 가능하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거 방문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