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4일 광양 청년꿈터에서 1년간의 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특강 후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공동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문화RO’, ‘모두의 베프’ 두 팀은 12월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광양시 대표로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청년 오케스트라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광양시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청년공동체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광양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나갈 것을 믿는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광양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