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목포 지역 청년들이 만든 로컬 여행기업 ‘괜찮아마을’과 함께 ‘목포 일출투어’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자리 잡은 라한호텔은 올해 라한셀렉트 경주를 시작으로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지난 여름, '괜찮아마을'과 협업해 로컬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당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연말연시에 새로운 코스의 겨울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괜찮아마을'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기회를 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괜찮아마을'과 함께하는 '목포 일출투어' 패키지는 로컬 청년들이 안내하는 최고의 스팟에서 낭만적인 일출도 보고, 항구도시 목포의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과 생선 경매장까지 구경할 수 있어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목포 일출투어' 패키지는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객실 1박에 레이트 체크아웃(13시), 괜찮아마을 '일출투어' 프로그램 이용권(2인)으로 구성된다. 투어는 오전 5시에 호텔 로비에서 출발해 9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된다. 로컬 청년 가이드의 유쾌한 설명과 함께 이른 아침에만 잠깐 열리는 목포 도깨비시장에서 따끈한 간식도 맛보고, 일출 명소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스냅 사진 촬영 및 보정본 제공도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금액은 10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한호텔 마케팅팀 신효진 매니저는 “지난 여름, 괜찮아마을과 함께 선보인 로컬 여행 패키지가 많은 사랑을 받아 한겨울 목포의 숨겨진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올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여행, 혹은 새해 첫 여행으로 즐겨 보시길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