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방산수출 진흥에 기여한 주요 기업, 은행, 유관기관의 대표 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G2G 계약 및 신시장 확대 △첨단기술 국산화 △우리 방산기업 수출금융 지원 등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표창 수여식 이후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자사의 제품, 기술에 적합한 해외바이어의 수요를 찾는데 어려움을 표했다. 특히 절충교역 추진시 해외바이어와 우리기업의 매칭에 보다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식 방산센터장은 “우리나라의 방산수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기업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정부와 코트라, 우리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더 큰 성과를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산센터는 방사청, 산업부, 협회 등과 협업하여 절충교역 등 해외바이어 매칭과 프로젝트 수주에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