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1‧2종 철도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확보를 위한 2025년도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발주계획을 27일 밝혔다.
공단은 기술력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해 노선별·관리 주체별 일괄 발주 등 입찰 제도를 개선하고 정밀안전진단 품질강화를 위해 인력 중심에서 스마트 점검으로 전환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는 안전한 철도 운행과 국민의 안전 확보에 직접적 연관이 있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개소는 즉시 개선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