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보성 율포 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2025년 또한 △100m 달집태우기, △700대 드론 라이트쇼,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 △보성군립국악단 전통 공연, △새해 희망 쓰기,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차 시음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었다.
이번 사고는 많은 희생자와 부상자를 초래하며, 국민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다. 보성군은 이러한 비극적 상황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사 취소로 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양해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