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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디저트39'와 협력해 아동 센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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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디저트39'와 협력해 아동 센터 후원

MMORPG '로드나인' 제휴 행사와 연계해 기부금 모금
스마일게이트가 디저트39와 협력해 아동청소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 편지영 기쁨지역아동센터장, 김일권 디저트39 본부장. 사진=스마일게이트이미지 확대보기
스마일게이트가 디저트39와 협력해 아동청소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 편지영 기쁨지역아동센터장, 김일권 디저트39 본부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와 협력해 선보인 이벤트의 수익금 일부를 국내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후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디저트39는 지난해 12월 23일,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로드나인'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선보였다. 골드티와 크로칸슈, 인게임 쿠폰으로 구성된 제품을 수량 한정 판매했다.

양측은 이벤트 과정에서7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연계해 이용자들에게 별도 기부를 받았다. 목표 금액인 1000만원을 17.8% 초과한 성금을 모아 이를 경기도 군포 소재 기쁨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를 맡아 지난해 7월 12일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직후 국내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까지 매출 20위권에 머무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디저트39와 로드나인 유저분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로드나인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