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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임시주총 열고 조재한·김근수·한순구 사외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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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임시주총 열고 조재한·김근수·한순구 사외이사 재선임

IBK투자증권이 지난 4일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 6층 아카데미 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5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조재한, 김근수, 한순구 사외이사에 대한 선임 안건이 100% 찬성 비율로 가결됐다.

김근수 사외이사와 한순구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김근수 사외이사는 1958년생으로 경동고,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 박사다. 김 이사는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거쳐 여신금융협회장, 신용정보협회장을 역임했다.
한순구 사외이사는 1968년생으로 선덕고등학교,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박사다. 한 이사는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사외이사도 겸하고 있다.

조재한 사외이사는 1981년생으로 창원남고등학교, 애리조나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니애폴리스 연방 준비은행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충남대학교 무역학과 겸임교수와 산업연구원 산업혁신정책실장을 맡고 있다.

이들 세명의 사외이사는 지난 2023년 11월 IBK투자증권 사외이사로 처음 선임된 바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