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이 400억원에 가까운 손해배상 소송에 휩싸였다.
13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서울축산새마을금고외 13곳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개발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396억원이며, KB부동산신탁의 책임준공의무 미이행을 사유로 소송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B부동산신탁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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