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이차전지의 핵심 역량 탁월하나 현재 업황 약화로 2025년 수익성 개선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이날 LS증권이 보고서가 나오면서 오전 11시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98% 폭락하면서 34만원선이 무너지며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딘 자동차 전동화로 중단기 전체 EV 이차전지 시장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동사는 기 생산중인 LFP 기반의 ESS를 포함,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률이 예상되는 ESS로 EV 설비 전환 신규 확충을 통해 발빠르게 대처중"이라며 "다만, 이차전지 원재료의 하향 안정세와 수요를 상회하는 글로벌 CAPA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비 소폭 감익 할 것"이라 추정했다.
이어 "이차전지 가격하락을 가정함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북미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 및 가동률 소폭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현지 언론 '칩(Chip)'이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주택 폭발 사고와 관련해 여러 가정용 배터리 저장장치에 대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독일 헤르조그툼 라우엔부르크 지역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해당 주택이 붕괴 위험에 처하면서다. 독일 당국은 초기 조사에서 이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저장장치를 주목했다.
독일 현지 언론 '칩(Chip)'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ESS 배터리 사업부는 폭발 원인이 배터리 저장장치의 기술적 결함 또는 과부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