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확대와 알래스카 개발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7분 현재 태광은 전 거래일 대비 7.35% 오른 2만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중 2만 7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LNG 수출확대, 알래스카 개발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면서 "LNG 전방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트럼프 정책의 속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4년의 성장이 담보돼 있다"고 진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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