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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인천 서해(황해) 환경보전’ 협력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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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인천 서해(황해) 환경보전’ 협력 앞장

MOU 체결 나선 6개 기관 환경 공감대 형성
서해 환경보전 거버넌스(YES Initiative) 출범
인천 서해(황해) 환경보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서해(황해) 환경보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OBS경TV,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인천항시설관리센터 6개 기관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서해(황해) 환경보전을 위한 MOU 체결을 진행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관련, 6개 기관이 참여한 콘퍼런스 현장은 뜨웠는데 이들 기관들은 서해(황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또한, 서해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 플랫폼인 YES(Yellow Sea Environment Sustainability) Initiative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깨끗한 황해를 보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함께 체계적인 서해(황해) 환경 보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YES Initiative는 이날 출범식을 갖고, 이사회를 개최하여 첫 회장으로 최계운 공단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YES Initiative 각 분과별 위원회, 청소년 환경리더쉽 함양교육, 대학생 황해환경 세미나가 진행됐다.

YES Initiative는 해양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서 서해에 대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출발해 앞으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