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4% 내린 9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기아가 배당락일을 맞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기아의 결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 기준일은 오는 19일인데, 기준일의 주주명부에 오르기 위해선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이에 이날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이 발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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