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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2025년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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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2025년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사업 설명회 개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 스마트회의실에서‘2025년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 스마트회의실에서‘2025년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 스마트회의실에서 ‘2025년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과 매니저를 포함해 약 30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설명회는 안산화폐 ‘다온’ 과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구별 전담 매니저 사업 도입,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등 2025년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산화폐 ‘다온’의 10% 연중 할인 혜택과 보다 많은 상점이 가맹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시민 사용 독려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상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별 매니저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워크숍’, ‘라이브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보완과 상권 맞춤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대앞역상점가 손인엽 상인회장은 “안산화폐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현장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송해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안산시 상권발전을 위한 재단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