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조262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11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5700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579억원을 예상한다”며 "세 부문 매출은 감소하나, 멀티브랜드숍(MBS) 및 이커머스 등이 성장하며 국내 매출은 성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4400억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608억원을 추정된다. 북미 및 유럽·중동아시아·아프리카(EMEA) 높은 수익성과 중국 적차 축소로 해외 이익 체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자체 브랜드 수요 강세로 북미 및 EMEA의 높은 수익성, 국내 성장 채널 집중에 따른 내수 수익성 상승, 중국 적자 축소 등으로 전사 수익성이 11%에 안착,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중국 손실 축소와 글로벌 리밸런싱 강화로 해외 영업이익이 국내를 상회하기 시작한 점을 주목한다”고 짚었다.
이어 “코스알엑스(COSRX)의 부진은 아쉬우나, 이는 주가에 기반영됐다고 판단하며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에스트라 등 주요 스킨케어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이 가속화하며 코스알엑스의 실적 변동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주가는 코스알엑스의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현재 밸류에이션 하단에 근접한 상황으로 매력적인 투자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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