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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디지털화폐 대국민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NH농협은행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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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디지털화폐 대국민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NH농협은행 시스템 오픈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158430)이 NH농협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를 위한 대응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아톤이미지 확대보기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158430)이 NH농협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를 위한 대응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아톤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158430)이 NH농협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를 위한 대응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시스템은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한강'의 핵심 인프라로, 오는 6월30일까지 일반 국민 1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금토큰 실거래 테스트에 활용된다.

아톤은 NH농협은행의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클라우드 플랫폼(NCP) 기반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예금토큰 전환 시스템 개발 ▲NH올원뱅크 연동 ▲실결제시스템 구현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새 시스템은 예금토큰 기능뿐 아니라, NH농협은행이 별도로 진행 중인 STO(토큰증권) 사업과 연계하는 특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디지털화폐와 토큰증권 간 맞교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이는 NH농협은행 시스템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NH농협은행 고객은 올원뱅크 앱의 예금토큰 전자지갑에서 'QR 보여주기' 기능을 선택하면 QR 코드가 생성되고, 하나로마트 매장 직원이 이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환불 역시 전자지갑에서 환불 전용 QR 코드를 생성해 제시하면 동일한 방식으로 처리된다. 아톤은 이를 위해 올원뱅크 앱에서 디지털화폐 전자지갑 개설부터 예금토큰 전환, 하나로마트 POS 시스템 연동까지 완벽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은 ‘지급·결제’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국의 중앙은행들 역시 경제·금융의 디지털 전환 시도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디지털화폐 활용성을 검증하고,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 방향성 점검 및 미래 결제 역량을 선도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 국제결제은행(BIS)을 비롯한 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톤은 향후 추진될 디지털화폐 연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미 가상자산사업자들과의 다수 프로젝트 경험과 트래블룰 기술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화폐 생태계 확장에 필요한 기술적 토대를 갖췄다. 특히 한국은행이 예고한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한 개인 간 송금과 다양한 디지털 바우처 프로그램 구현 계획에서 아톤은 블록체인 및 솔루션 기술 경쟁력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디지털화폐는 결제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거래 투명성 확보, 금융포용성 증대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아톤은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보안을 결합한 혁신기술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화폐의 성공적 도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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