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트럼프 한국 기업과 협력 제기... LNG 조선 무역株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트럼프 한국 기업과 협력 제기... LNG 조선 무역株 '강세'

포스코인터내셔널 CI.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인터내셔널 CI.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 HD한국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가 강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건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제기한 덕택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랫고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5.45% 오른 4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HD한국조선해양도 4.74%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도 2.62% 오른 3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지난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LNG(액화천연가스), 조선, 무역균형 등 3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시1분부터 한국은 미국의 25% 추가 관세를 적용받게 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