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A에 따르면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2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전략 특강,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해 울산・경남 지역대학 및 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부스운영을 통해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개최된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올해 채용요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상담을 받은 한 학생은 “울산항만공사에 취업하길 원해서 박람회에 참석을 했는데, 때마침 공사 채용담당자의 상세한 설명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시스템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이 부여하는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공개채용을 통해 8명의 신입직원과 체험형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