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는 남산과 한강 사이에 위치한 서울의 최중심부로, 한강변과도 맞닿아 있어 나인원한남 ∙ 한남더힐 등 초고가 단지뿐 아니라 호화 단독주택들도 밀집해 있다. 여기에 한남뉴타운이 개발되면서 프리미엄 주거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강북에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은 지속적으로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들로 인해, 강남을 뛰어넘는 서울 최고 부촌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한남뉴타운에는 2구역과 3구역에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과 ‘디에이치’ 단지가, 4구역에는 ‘래미안’ 단지가 확정됐다. 시공사가 아직 선정이 안된 5구역 또한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용산 일대의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고, 고급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민족공원이 대표적이다. 축구장 6배 크기에 달하는 약 300만㎡ 규모로 개발 중인 용산공원이 용산호수와 생태공원 · 전망대 · U-에코파크 · 생태숲 등으로 꾸며지고, 완전 개방되면 용산은 ‘한국판 센트럴파크’ 를 품은 초고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반포대교 하단 잠수교가 한강 최초의 차없는 보행전용 다리로 전환돼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면, 용산의 프리미엄 주거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강과 용산공원의 프리미엄 입지를 갖춘 럭셔리 테라스하우스 ‘아페르파크’ 가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조성되는 ‘아페르 파크’ 는, 앞서 분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페르 한강’ 부지에 인접한 단지로, 지하 6층 ~ 지상 9층, 전용 176 ~ 265㎡ 에 총 24가구 규모다.
‘아페르 파크’ 는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 명실상부 ‘배산임수’ 의 명당 입지에 들어선다. 한강과 녹지조망이 가능한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에,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 ∙ 고품격 커뮤니티 등 고급주택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국내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아페르 파크’ 는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에서 시공한다. 스페인어로 ‘드물다’ 는 뜻의 ‘아페르(AFER)’ 란 이름에 걸맞게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서울 한복판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과의 조화가 어우러진 고급 주택으로, 여타 고급주택보다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단지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품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모든 가구에 홈 카페나 ∙ 개인 정원 ∙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옥상 루프탑 정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이밖에, 색상의 조화를 통해 주거공간이 우아하고 세련되게 구현되며, 천장의 높낮이를 활용한 품격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인 ‘아리탈 쿠치네’ 를 비롯, ‘가게나우’ ∙ ‘보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도 제공된다.
‘아페르 라운지’ 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신사동 나현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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