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거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펩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5.49% 급등한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9만2000원까지 상승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뚜렷한 이유 없이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금융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펩트론 주가는 지난달 말 9만1500원에서 약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단기 급등세로 펩트론은 단숨에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7위로 올라섰다.
지난 한달 외국인은 35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1만500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49만주를 순매도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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