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으로 기존 부지면적 26만4500㎡(약 8만평), 매장면적 2만6500㎡(약 8000평), 145여개 국내외 브랜드에서 부지면적 45만3100㎡(약 13만7000평), 매장면적 5만3400㎡(약 1만6000평), 270여개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
해외 명품과 해외 선진 패션 브랜드 구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신세계사이먼 측의 설명이다.
특히, 몽클레르, 지방시, 이로, 샌프란시스코 마켓, 갤러리아 아울렛, KOON이 국내 최초로 단독 입점하고 멀버리, 발리, 꼬르넬리아니, 쟈딕앤볼테르, 제롬 드레이퓌스 등 고품격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60여개 명품 브랜드를 갖춘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라인업 아울렛으로 거듭난다.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42개,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은 44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쉬어가면서 쇼핑할 수 있는 시설도 확충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숲속의 놀이터와 회전목마, 바운스스핀,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와 키즈카페 등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먹거리도 차별화 했다. 한우리, 장사랑 등 대중적인 브랜드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경리단길 유명 먹거리인 스트릿 츄러스, 원스 어폰 어 밀크쉐이크와 홍대 맛집 구슬함박 등이 아울렛 최초로 입점해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년 간 약 1800개 이상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약 33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고객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쇼핑환경 조성을 통해 연간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세계 최정상급 쇼핑 명소로서 여주·이천 지역의 쇼핑ž관광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