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지성, 완판녀 등극? 대체 무슨 일이?

TVN'삼시세끼'에 출연해 사랑꾼으로 주목받는 지성이 완판녀에 등극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종영된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종방연 현장이 공개되면서 지성이 극중 '안요나'의 완판녀 등극에 대해 "의외였어요. 완판됐다 그러길래"라며 "저한테는 틴트라는 화장품들이 중요했어요 그리고 바르면서 연기하는 제 모습이 처음에 어색하긴 했는데 하면서 오히려 즐거웠고, 저를 진짜 여자를 만들어주는것 같고"라고 말하며 완판녀로 등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리포터에게 "이빨 보이지마"라고 시범을 보이던 그는 "첫 요나 촬영때 정음씨가 입 벌리고 있어서 제가 이를 잡았거든요"라면서 "이빨 보이지마"라고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지성 완전 웃겼는데' '삼시세끼 지성 안요나 또 보고싶다' '삼시세끼 지성 요나야 이빨보이지마' '삼시세끼 지성 이보영 부럽다' '삼시세끼 지성 나도 틴트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