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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저소득층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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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저소득층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좌측부터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부사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수찬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좌측부터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부사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수찬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 한국지엠의 한마음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13일 자사의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힘찬병원에서 저소득가정 관절 환자의 무료수술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재단은 첫 수혜자인 김혜성(인천 부평구 56세)씨 에게 좌측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일체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이수찬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 한주호 부사장은 “이번 의료지원 협약식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의료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 myvv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