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국 FOMC 금리인상 사실상 포기, 달러화 뉴욕외환시장 약세... 원화환율 하락요인, 코스피 외국인 이탈 저지 주목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다음 주 미국 연준의 FOMC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이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중평균 복합 가치를 나타내 주는 달러 인덱스가 한국시간 22일 오전 6시35분 99.025를 지나고 있다.

하루 전에 비해 0.066 떨어졌다. 비율로는 0.07% 하락이다.
달러 인덱스 하락은 미국 달러 가치의 약세를 의미한다.

이날 달러화는 유로화와 일본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세계 증시 침체로 글로벌 경제공황이 우려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전망이 확산된 데 따른 달러 약세 현상이다.

우리나라 원화 환율에는 하락 요인이다.

다음은 시세 변동 상황

EUR-USD 1.0879 -0.0011 -0.10% 16:23:18

USD-JPY 117.7900 0.8500 +0.73% 16:23:01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