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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폭락 저지 대대적 부양책 임박설... 아베 총리·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전격회동..엔화환율 방어· 마이너스 금리 재검토 등 "주저없이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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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폭락 저지 대대적 부양책 임박설... 아베 총리·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전격회동..엔화환율 방어· 마이너스 금리 재검토 등 "주저없이 대응할 것"

일본증시가 또 4% 추가폭락했다. 이 상황에서 아베총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전격회동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일본증시 추가폭락을 저지할 대대적 부양책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극적반전이 가능할 지 주목된다.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증시가 또 4% 추가폭락했다. 이 상황에서 아베총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전격회동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일본증시 추가폭락을 저지할 대대적 부양책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극적반전이 가능할 지 주목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베일본 총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긴급회동을 했다.

폭락 일본증시를 살릴 모종의 조치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두 지도자 간의 회동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2015년 9월 25일 이후 4개월 반 만이다.
교도통신은 "엔화강세와 주가하락이 더 이상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이 회담 후 기자들에게 "일본 엔화환율등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면서 "필요할 경우 주저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대적인 부양책을 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증시는 한국시간 12일 오후 2식 26분 현재 1만5082.94을 지나고 있다.

전일대비 630.45포인트, 비율로는 4.01%떨어진 상태다.

니케이 지수 15,082.94 -630.45 (-4.01%)

始値15,426.27 (09:00)

高値15,437.22 (09:02)

安値14,865.77 (11:21)

除数25.492 (2016.02.12)

2016.02.12 (14:26)현재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