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9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심청(전지현 분)은 아파하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곁을 지킨다.
그 가운데 허준재는 자신을 위협했던 의문의 남자가 바로 살인용의자로 공개 수배된 탈옥수 마대영(성동일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전지현, 이민호, 이희준, 신혜선, 문소리, 이지훈, 박해수, 황신혜, 성동일, 나영희, 최정우, 신원호, 신은수, 갈소원, 진영, 전진서, 신린아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2016년 서울.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여자 인어와 뻥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 결코 공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다.
앞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는 3회-모델 겸 가수 홍진경의 강남패션 거지 그리고 4회-배우 차태현의 사기꾼에 이어 7회~8회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회 시청률 16.4%로 시작해 2회 시청률 15.1%, 3회 시청률 15.7%, 4회 시청률 17.1%, 5회 시청률 16.8%, 6회 시청률 18.9%, 7회 시청률 17.4% 그리고 지난 12월 8일(목요일) 방영된 8회는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