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한 ‘연잎 보리굴비’ 맛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2로(신봉동)에 위치한 ‘산뜨락’이다.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산뜨락정식(22,000원), 갈비찜 정식(32,000원), 전복돌솥정식(32,000원), 보리굴비정식(42,000원), 간장게장정식(48,000원) 등 정식메뉴의 기본요리는 죽, 계절김치, 잡채, 샐러드, 묵은지이며 주요리는 활어회, 손두부, 도토리묵, 냉채요리, 가지찜, 코다리찜 또는 구이, 지짐이, 국물요리, 육류요리, 볶음요리 등이다. 그리고 식사는 돌솥밥, 된장찌개, 계절 밑반찬이 나온다.
그 외 한정식 코스요리 정원정식(58,000원), 풀잎정식(39,000원), 들꽃정식(29,000원) 이 있는데 차이점은 주요리의 종류가 다르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자연밥상’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직접 만든 수제 두부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서승봉(73), 황순희(68) 부부의 맛집 비결을 알아본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운중동) 위치한 ‘청계산 손두부’의 대표메뉴 ‘가마솥 손두부’는 하루 24시간의 절반인 12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순두부 백반 8,000원, 청국장 8,000원, 비지백반 7000원이다.
이 집은 “청계산 자락에 있는 원조격인 손두부집으로 등산 후 방문하는 등산객 손님들이 많다. 콩비린내가 나지 않는 손두부와 함께 나오는 시원하게 익은 김치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다. 식사 손님에 한해 비지가 무료로 제공된다.”라고 가게를 소개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